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시

혜산 박두진 시 읽기 혜산 박두진 시 읽기
강창민 | 박이정 | 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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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좋아서인지(?) 책보고 공부하고 책 보고 공부하고를 반복을 했다.  그러다가 저녁을 먹고 난 뒤 좀 지쳐서 조수미 <나가거든>을 들었다.  그런데 인터넷을 보니 나는 가수다??? (내가 텔레비전을 거의 안보고... 보더라도 인터넷으로 보거나 방송도 대부분 기사로만 보기때문에...)  박정현씨가 나가거든 노래를 부르신다고 한다. 나가거든 정말 눈물 없이 감동없이는 못들은 노래를 박정현씨가 편곡을 한다고 하니 부디 잘부르셨으면 매우 좋겠다.





오늘 조수미씨가 나가거든을 들으면서 읊은 박두진의 꽃... 김춘수 시인의 꽃과 달리 생명의 탄생 및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 부각하고 더 아름답지 않나 싶다.



김춘수 시인 의 꽃은 매우 철학스럽고 의미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소망과 간절함 앞으로 미래에 더 발전스러운 화자(시적화자)를 드러내는것 같다. 그 반면에, 박두진 시인 꽃은 모든  것의 생명 탄생의 신비하고 자연은 아름답다.... 자연친화 및 생명중심 스러운 시 아닌가 혼자서 생각해본다. 다른 독자나 다른 사람들과 견해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을 드린다. 

























                        박두진

이는 먼

해와 달의 속삭임

비밀한 울음.



한 번만의 어느 날의

아픈 피 흘림.



먼 별에서 별에로의

길섶 위에 떨궈진

엇갈림의 핏방울.



꺼질 듯

보드라운

황홀한 한 떨기의

아름다운 정적



펼치면 일렁이는

사랑의

호심아.


 
출처:박두진 시집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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