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 시인의 '꾸중' 읊고...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정호승 | 열림원 | 200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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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시인 꾸중을 보면서 나는 마치 뭘까 나는 왠지 모르게 어머니와 시적화자 대화 가 마치 시 가 아닌 에세이나 그저 쪽지 한 문구 같았다. 꾸중이라는 시는 나에겐 시 같다 보다는 그저 사소한 이야기 인거 같다.



음 꾸중을 읊으면서 아무 말 도 못나왔다.  영탄 어조다 나도 이런 꾸증 있었다. 시적화자나 시인도 이랬구나 보단 어떤 느낌이 어떻게 느껴야 할지 모를정도 어려웠던 시다.



제목 겉보기에는 그저 칼럼이나 그저 단조로운 이야기라서 음 이 시는 쉬운시... 음 시가 재밌고 정말 친숙한 시 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런데, 이 시는 뭔가 다른 느낌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뭘까 시인은 다른 주제와 다른 의도로 이 시를  창작했을 거 같은데.. 그런데 나는 그것을 감지 못하고 이 꾸중이라는 시는 도대체 무엇으로 보아야 하는가 생각 할정도로 나에게 어려웠다. 설사 이 시 주제가 그냥 가정을 소재로 한 시 한편이다. 일지라도 나는 나만의 오만과 편견으로 인해 이 시를 재해석 을 하거나 아니 거라고 부정 할 듯 싶다.























꾸중

                 정호승



엄마를 따라 산길을 가다가

무심코 솔잎을 한움큼 뽑아 길에 뿌렸다

그러자 엄마가 갑자기 화난 목소리로

호승아 하고 나를 부르더니

내 머리카락을 힘껏 잡아당겼다

나는 누가 니 머리카락을 갑자기 뽑으면 안 아프겠나

말은 못하지만 이 소나무가 얼마나 아프겠노

앞으로는 이런 마무들도 니 몸 아끼듯히 해라

예, 알았심더

나는 난생 처음 엄마한테 꾸증을 듣고

눈물이 글썽했다.


 
출처:정호승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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