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을 읽고...

불꽃 - 선우휘 불꽃 - 선우휘
선우휘 | 민음사 | 200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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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픈데....  하늘은 맑구나...  20대이면 그저 내 마음은 저 멀리 비행기 저 하늘 비행을 하리라 하면서 한 나....  고등학교 3년만 힘을내고... 수능만 잘치르면 앞으로 학교 생활은 낭만이 시작할거라는 착각과 기대만 넘친 나머지 나에겐 슬픈 기대와 슬픈 마음만 가득하였다.



작년에는 나는 그렇게 우울함이 거의 없었다. 국화꽃향기나 엄마를 부탁해, 조창인 작가 책을 읽으면서도 슬프다. 아름답다. 매력이다 정도였다. 울긴 울어도 이렇게 많이는 울지는 않았던 나.. 그래도 작년에는 가장 많이 감동스러웠던 소설은 신경숙작가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를 읽고나서 나는 울었던 나...  그것을 제외한 약간 눈물이나 감동 스러운 정도...





올해는 신경숙 작가 소설 말고도 나는 여러가지 소설, 에세이, 자기계발을 읽으면서도 울었다. 마치 폭포수 같이.. 그저 미련하게 울기만 했던 바로나... 커피 에세이, 그저 동화책보면서도 울고... 심지어 교과서나 학교 전공서적을 읽으면서도 우는 나... 어쩌다가 감수성이 예민 해졌을까???



나는 역시 선우휘 작가의 불꽃 읽으면서 울었다.  왜 냐하면 비극스러운 존재 및 그의 향토 표현이 나에겐 슬픔으로 다가왔다. 선우휘 작가의  불꽃 그의 소설은 일제강점에서 광복그리고 내가보기엔 근현대 중  가장 비극인 한국전쟁 까지 시대 배경을 모티브로 한 소설이다. 



처음에는 그의 소설이 익숙하지 않았다.  그 당시 시대상과 지금 시대상은 다르기때문이다. 일제 강점기 부터 한국전후 소설을 빗대소설은 있으나.. 하지만... 이렇게 광범위하고 매우 시대가 큰 소설은 나로선 뭐라고 할까 어찌해야 할까 막막감이 들은 소설이다.



오히려 이 소설은 대하소설 토지 보다 더 내겐 슬픔과 더욱더 생각을 해야 하는 소설이었다. 토지라는 소설은 대하소설인지라... 그 시대의 역사의 물결을 볼 수 있으나. 이소설은 한 편의 소설에서 막  시대의 아픔을 전개 해주는 것 같아서 일까  문학및 인문학 그리고 국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나로선 매우 읽는데 힘든 소설이었다.


















뭣이 어쩌? 잘 알어? 잘 알면 그런 놈이 나보다 잘 돼야 혀? 그놈 아들이 면서기가 돼야 혀?
페이지 : 불꽃  





읽으면서 사투리가 왠지 모르게 나는 슬펐다. 내가 마음이 우울증이라는 병마에 걸려서 인가....   모르겠다. 어떤 사람은 사투리가 있어서 향토스럽고 정말 정겹고 인상스럽고 그 시대 현실감이 드러난다고 하지만... 뭘까 나는 이 사투리 자체가 마음에 안드는 것이 아니라.. 좀 읽으면서.. 등장인물 및 이 소설에대한 연민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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