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나에게 책의 종결자 였다.

49일의 레시피 (양장) 49일의 레시피 (양장)
이부키 유키, 김윤수 | 예담 |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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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의 레시피 글쎄... 다른 사람이나 다른 독자는 솔직히 모르겠다.  하지만 내겐 책의 종결자이다. 요즘 시체어(유행어)인 왜 종결자라 하는가.



첫째. 이책은 책이 얇으면서 많은 지식을 남겨준 소설이다. 보통 얇은 책이면 많은 지식이 담겨지지 않는다. 또한 설사 있더라 할지라도 그렇게 생각을 깊게 하게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한 책이다.



둘째. 책이 예술이었다. 아니 책 한 구절 한 구절 내겐 있어서 매력이었다. 이부키 유키 (작가)가 이렇게 매력있고 나 같은 독자를 유혹하게 하는 구절이 꽤 많다. 다른 독자나 다른 분 아닐 수 있다. 왜냐하면 어떤 분은 한국 저자 만 좋아한분 계실것이고 어떤분은 이 독자를 별로 호감이 없으신 분 있을것이고 다양하시니까... 어쨌든 내겐 있어서 이 저자는 책이 예술이었다.



우선 책 표지 부터 화사했다. 표지가 좀 유치 해보였다. 사실 아름답기도 했지만. 유치한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좀 책 표지 보면서 약간 웃었다.



그건 그렇고 오랜만에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일본 소설을 발견 했다. 에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시리즈 1,2,3 그 이상이였다. 다른 독자는 모르겠다. 





이 책은 소중한 것을 잃은 가족이 몸과 마음의 허기 채우기 위한 49일을 그린 소설이라고 한다. (좀 여기서 뜬금없는 이야기 이지만... 49일 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49 일간의 비밀이 떠오른다. 왜 일까 ㅋㅋ)



음... 이책을 보면서  좀 많은 책이 생각났다. 아니 가족이라고 하니.... 불과 260쪽이라는 책이라는 것 치곤 나는 온 갖 생각이 든것 같다 지겨운 것이 아닌 즐거운 책 생각.... 



음.... 분위기는 생각보다 밝은 책이었다. 그렇다고 밝은 소설이라고 말을 드리기는 참 어렵다.  표지가 망고 한조각 같이 아름답고 분위기가 한편으론 재미있는 소설 이면서도 한편으론 1리터의 눈물 같이 슬프고 아름다운 소설이었다.



이 책 한 구절을 읽으면서 나는 결코 철학 같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오 재밌네 오 나를 즐겁게 하는 소설 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이 책을 보고 종결자(시체어)라는 칭을 표시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책은 요리 를 소재로 한 소설인데... 나는 요리 초점 보다도 가정 및 가족을 초점을 두고 읽었다. 아니 제목이 레시피이니까 아무래도 요리책이라고 생각을 안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소설 이니까... 레시피 나 요리 및 음식 보다는 저자는 왜 이 소설을 창작 동기는 무엇이고 저자는 과연 무엇을 이야기 하는 건가 생각했다. 



읽으면서 비록 내겐 얇아보이는 책이었다. 260쪽 어떤 독자나 어떤분은 아 260쪽 도 읽기 부담 스러웠지만.... 내게 있어서 아.... 좀 내용이 더 두꺼웠더라면 저자가 만약에 말이 많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을 해봤다.



이 책은 비록 일본 사회를 배경했지만 어쩌면 우리 사회를 반영한 소설 아닌가 나는 생각을 해본다. 아닌가 나의 오만과 편견이 생각 하기 시작하는건가.



이 소설을 읽으면서 왜 재미 있었는가 음 아무래도... 다른 작품 에세이, 시 등으로 각색해도 괜찮은 책인거 같아서 재미 있는것이다. 그저 순수한 재밌네 그런거 아니다.  이 소설은 보통의 소설과 수준이 다르다. 그러니까... 혹시 엘리트 소설 ㅋㅋ 이라고 말 드리고 싶다.



음 여기도 약간의 철학이 감미하는 거 같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니체 , 라캉, 융, 프로이트, 헤겔, 루소 등 철학이 지나치게 담기지 않는 거 같다.



내가 볼땐 인생의 행복과 가족 및 가정의 아름다운 풍경을 묘사 및 행복한 가정은 무엇인가를 이야기 하는 소설 아닌가 싶다. 아닌가 나의 또 안드로메다 생각의 시작인가??? 아니면 왜소행성  명왕성 같은 오류 발상 인가???





그런데 이소설의 49는 그냥 49가 아니었다. 알 고보니... 소중한사람을 잃은 사람 과 정말 간직하고 신분 과 떠나는 것이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그저 49일간의 비밀이라는 책을 떠올렸으니 참 아직 내가 책 읽는 것 보면 미숙하긴 미숙하나보다. 





 가족...가정.... 그리고 지인 있을때도 물론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지만 잘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떠나면  후회해봤자 소용이 없다. 뭐 나중에 과학 기술이 발달 되면 모르겠다. 지금 현실로선 그럴일 없으니까...





정말 아무리 봐도 괜찮은 소설인 듯 싶다. 아니 괜찮다. 다른 독자는 모르겠지만.... 내겐 괜찮은 소설이다.  신경숙 작가의 외딴방....  이청준 작가의 눈길 같이 가족 소설 같은 느낌이 드는 소설 보면 볼수록 매력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 정말 마음에든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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