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퀘스천

빅 퀘스천 빅 퀘스천
조동섭, 더글라스 케네디(Douglas Kennedy) | 밝은세상 | 201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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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케네디의 에세이 빅 퀘스천은 작가가 살아오는 동안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들을 돌이켜보며 우리의 삶이란 필연적으로 위기와 동행할 수밖에 없으며 본질적으로 비극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한 다음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한 7가지 빅 퀘스천을 던지고 나름 해답을 제시한다.  이번 작품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저자(더글라스 케네디)의 경험담이라서 피부에 와닿는듯한 기분이 많이 든다. 책에는 전반적으로 떼어놓을 수 없는 죽음, 결혼,예술,문학, 용서,종교 등 깊이 있는 질문과 해답을 던진다.그렇지만 딱딱한 도덕 교과서처럼 ‘이렇게 살아라.’ 라고 말하는 방식은 아니다. 오히려 소설을 읽듯 흥미진진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사실 이번 작품은 더글라스 케네디의 첫 산문집이다. 그동안 소설로만 봤던 그의 작품이 에세이로 본다고 하니 한편으론 기대가 되는걸과 과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작품(빅 퀘스천)은 작가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삶이란 필연적으로 위기와 동행할 수밖에 없으며 본질적으로 비극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전제한 다음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한 7가지 빅 퀘스천을 던지고 나름 해답을 제시한다


 














인생이라는 여정에서도 우리는 내밀한 이야기를 털어놓아야 할 때가 많이 있다. 삶의 복잡한 문제를 드러내고 구체화하려면  그 문제를 말로 표현해야 할 필요가 있으니까

이 부분을 보면서 나는 생각을 했다. 아직 인생을 20여년을 살아왔지만, 인생이라는것이 답답하고 불안한 기색은 사라지 않고 여전히 있고, 또 삶이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불안감이 많고 그래서인지 누군가에게 기대하고 싶고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더글라스 케네디의 인생의 여정 처럼 나 또한 그 길 가는 것이 아닌지 궁금하다.
페이지 : 빅 퀘스천


 


더글라스 케네디의 이번 작은 7가지 질문으로 이야기 진행된다. 1.행복은 순간 순간 나타나는 것일까? 2. 인생의 덫은 모두 우리 스스로 놓은 것일까? 3. 우리는 왜 자기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이야기를 재구성하는가? 4.비극은 우리가 살아 있는 대가인가? 5. 영혼은 신의 손에 있을까,길거리에 있을까? 6. 왜, '용서'만이 유일한 선택인가 끝으로 7.중년에 스케이트 배우는 것은 '균형'의 적절한 은유가 될 수 있을까?로 되어있다.


 













사람은 왜 책을 읽을까? 혹시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는 이 혼돈의 세상에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사람이 나 하나만은 아닐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기 때문은 아닐까?
이 부분을 보면서 나는 생각했다. 이 글 보면서 맞아 맞아 공감했다.  나 또한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책을 읽는 요인은 많지만, 가장 큰이유는 현재 세상이 너무 절망적인것 같아서 안식및 도피하기 위해서 책을 보는것이 아닌지 싶다.
페이지 : 빅 퀘스천/1,행복은 순간순간 나타나는 것일까?(p.17)


 


 













작가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한 가지 조언을 하겠다.누구나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엄청난 비방이 쏟아진다는 점을 명심하고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설령 냉소적인 비방들을 무사히 극복하게 되더라도 작가가 되려는 사람의 앞길에는 뛰어넘어야 할 장애물들이 끊임없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이 문구를 보면서 이 생각을 했다. 작가만 아니라 모든 직업은 자치 잘못하면 비방이 온다. 단지 작가라는 직업이 더 비방이 들어오기 때문에...
페이지 : 빅 퀘스천/4.비극은 우리가 살아 있는 대가인가?(p.122)


 













가장 어릴 때의 기억으로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 부분을 보면서 내가 가장 어릴때 기억은 좋은 기억이 아닌 안타깝게도 별로 좋지 않는 외환위기였다. 1997년 외환위기(IMF)체제가 나에게 남아있었다. 그때 뉴스나 라디오 에선 금모우기운동을 하자고 하는 방송이 나와서 나는 생각했다. 이러다간 나라가 무너지는 것이 아닌지??? 그런데 보면 그때 보다 지금이 더 불안하고 걱정이 크다. 경기를 보면,
페이지 : 빅 퀘스천/6. 왜 '용서'만이 유일한 선택인가?(p.225)


 


이 책을 보고나면서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더글라스 케네디는 절망 속에 선택과 그 선택의 결과들을 이야기를 한다. 내가 처음에 접한 <빅픽쳐>부터 인생관을 논했다.보면서 감정 카타르시스가 쏫아내린듯한 기분이 무척들었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에세이는  저자 자신의 입으로 확인하고 있다.


 


(p.s)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매력있고 감명이 깊은 에세이였고 게다가 처음 본 작가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유명한 사람이 에세이 썼길래 오히려 반가움이 컸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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