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동네 병원에는 바다가 있다

달동네 병원에는 바다가 있다 달동네 병원에는 바다가 있다
최충언 | 책으로여는세상 |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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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도 꽤 괜찮고 내용이 참 따뜻한 내용이었다.  가난해서 의료도 못하는데, 가난한사람을 위하여 이런 행위 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아! 마음이 아픔을 감출 수 없므여, 참 대단하다는 생각은 버릴수 없었다.


 













가진 것이라곤 견디기 힘든 복부 통증으로 연신 아픔을 토해내는 깡마른 몸뚱이뿐이었다.
나는 이 문구를 보면서 눈물이 짜르륵 흘렀다. 이 문구의 경우 나는 매우 나를 슬프게 했다. 아니, 먹고 사는것도 그렇지만 아픈것 만큼이 그렇지 않으면 얼마나 좋으리.... 하나도 없는데, 가진 것은 아픈 몸 밖에 없다는 것이 나로선, 참 답답함이 들었다. 나와는 상관없을지 모르지만, 나는 마치 나와 연관 있는 것 같이 애통함이 느끼고 어쩌다가 그러셨을까?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페이지 : 달동네 병원에는 바다가 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병원(p.15)


 


중간에 수술을 하면, 아읏 징그러워 할것이다. 다른 에세이나 다른 소설이면 그럴것이다. 하지만, 이 작품의 경우는 애달픔과 걱정이 컸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나? 생각이 들었다. 조금만 일찍 알았더라면 이렇게 힘든것을 알지 못할텐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 아쉽다.


 













그러던 어느 날 경구 진통제로는 도저히 아픔을 참을 수 없다며 형수와 함께 불쑥 병원으로 왔다. 오줌 누기가 힘들고,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온다고 했다. 직장암이 방광까지 전이된 듯했다. 진찰해보니 빈혈이 심하고 온몸이 부어 있었다.
나는 이 문구를 보니, 아! 정말 마음이 매우 아팠다. 아니, 그 고통을 겪었으니 이제 해결이 되었구나 했는데, 아니었다. 참으로 답답했다. 비록 독자인 바로 한 사람에 불과하지만, 마치 그것을 보면서, 이것을 연상을 할땐 징그럽거나 아, 보기 힘들다 보단 애통함과 정말 걱정 그리고 마음이 무거워졌다. 
페이지 : 달동네 병원에는 바다가 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병원(p.21)


 


이 책의 경우는 슬픔과 아픔을 많이 느꼈다. 보면 볼 수록 그 아픔을 감출 수 없는 책이었다. 따뜻함과 아름다움도 볼 수 있었지만,  아무것도 없고 게다가 건강하기라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게 아닌 아픈 몸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면서 매우 아, 절망적이었다. 정말 마음이 무거웠다. 다 읽을때까지 나는 이 마음을 지울 수 없었다. 슬픔만 가득하고 왠지 미완성한 아름다움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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