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어리 삼룡이

벙어리 삼룡이 벙어리 삼룡이
나도향 | 문학사상사 | 200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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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삼룡이, 오랜만에 보는 작품이지만, 참 언제봐도 구수하고 정말 매력이 있는 소설이라는 것을 벗어 날 수 없다.  나도향 작가의 매력도 벙어리 삼룡이로 인해서 더 한결더 매력이 더 풍겨오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


 


삼룡이를 묘사하는 부분이 참으로 재밌게 묘사를 하고 있어서인지 어릴때 이 부분을 보면 나는 그저 웃기기만 했다. 헤헤, 벙어리 삼룡이아 이렇게 생겼구나! 라고 하면서 웃었지만, 최근에는 비록 가상인물, 소설이지만 대단하다. 벙어리이라서 사는 것이 매우 힘들었는데 어떻게 잘살아왔는지 의문이 들었다. 나 같은경우는 말 할 수 있지만 불편해서,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그런데, 삼룡이는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다.


 


좀, 문제는 이 작품의 경우는 인권문제로 보면 솔직히 말이 안되고, 아니 다 똑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저럴 수 있는가? 라는 말이 나온다. 아니 지금이라면 아마 이것으로 논란이 있는데, 이 작품의 경우는 비록 갑오개혁 및 개화기 직후 서구 유물이 들어오고 신분제를 폐지 했다고 할지라도 관습상으론 신분적인 것이 남아있고, 일제 강점이지만 아직 봉건주의 사회가 드러나 있어서 주종관계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만약에 지금 이러면 아마 화재가 나고 트위터,페이스북들이 떠돌고 있을 것이다.


 


책의 이야기는 비속어와 향토적인 방언이 다소 드러나있지만 김유정 작가의 작품비하면 그렇게 매력이 있거나 재미를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웠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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