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잔해를 줍다

바람의 잔해를 줍다 바람의 잔해를 줍다
제스민 워드(Jesmyn Ward), 황근하 | 은행나무 | 201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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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워드의 바람의 잔해를 줍다. 개인적으론 한 번 쯤은 읽어봐도 괜찮을 듯한 작품이다. 참고로 이 작품은 현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가 읽은걸로 소개되어서 더욱더 화재를 불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내용은 매우 슬프다. 안 그래도 어둡고 깜깜하고 정말 살기 힘든 하층민의 삶이다. 그런데 허리케인을 만나서 에쉬는 물론이고 그 일대가 완전 초토화된다. 즉, 우리나라가 블라벤,덴빈,산바 3개의 연속으로 받은 지역을 연상하면 쉬울 듯 싶다.  그정도로 비참하고 과연 그것을 어떻게 재해석해야할지 망막하다.


 


초토화되었지만 오히려 강한 결집력이 더욱더 매력이있었다.  마치 일본 대지진이 일어나서 일본인이 비교적으로 차분하고 잘 대응(?)을 하면서 그 모습이 이슈가 된적이 있다. 그 결집력이 더욱 안쓰럽게 느꼈지만 본받아야 하지 않나 싶다. 즉, 에쉬의 그런면모는 참으로 얼마나 기특하고 대단한지 모른다. 그것이 나에겐 마음으로 다가와 슬픔과 아름다움으로 다가왔다. 단순한 외국 소설이 아니다.


 


어떻게보면 이럴 수 있다. 이 소설 속 등장인물만 그런것은 아니지 않는가? 태풍? 어쩌면 사람의 인생에서 자연히 올 수 있고, 자연재해를 어떻게 막는가? 누구는 안 가난한가 등 하지만, 나의 경우는 이 작품은 부정적이고 사는데 매우 열악하고 그 속에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허리케인이 오고 그런데도 단결력이 얼마나 대단하고 본봐야 할지 모른다. 나의 경우는 실증나고 화나고 아마 내가 왜 그래야 되는가 하면서 절망을 할지도 모른데....


 


이 책은 카트리나 오고 난후의 12일을 하나 하나를 구분을 했다. 상당히 잘 구성한 듯 싶다. 다른 독자는 몰라도 나의 경우는 완성도가 높은 영미 소설이 아닌가 나름 생각을 해본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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