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에서 일하며 사색하며

부두에서 일하며 사색하며 부두에서 일하며 사색하며
정지호, 에릭 호퍼(Eric Hoffer) | 동녘 |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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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릭호퍼가 1958년 6월부터 1959년 5월, 만 1년의 기간을 사소하고 자신의 느끼고 생각한 것을 적은 책이다. 에세이 보다는 호퍼의 철학관을 볼 수 있는 책이 더욱 가깝다고 나는 말을 드리고 싶다.


 


호퍼는 정식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는 정식교육 받아서  정말 철학 및 사회 관을 자신만의 논리있게 이야기를 말하고 있어서 과연 그는 정말로 정식교육을 받지 않고 이렇게 딱딱 떨어지는것이 매우 신기했다.


 


그의 책 내용은 그저 한 분야가 아닌 신변잡기적이고 그의 책은 언뜻 사소하고 별 내용이 없어보이지만 1950년대의 그 사회관을 글로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26번 부두, 독일 선박 도르트하임 호에서 9시간 작업. 작업하러 가던 도중 문득 떠오른 생각이 있다. 공산주의로 인해 획일화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어떤 면에서 공산주의가 격정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공산주의, 자본주의를 그렇게 많이 안 사용하고 그렇지만, 그 당시 1950년대 독일은 제2차세계대전 1945년에 패전국이 되면서 동 서로 양분할이 되었다. 그때는 한쪽은 자본주의, 한쪽은 공산주의로 인해 사람들은 이념간의 전쟁으로 휘말리게 되었다. 비록 세계2차대전 이후 독일 및 유럽에선 큰 전쟁이 안 일어났으나 보이지 않은 전쟁... 냉전체제 중이었다.
페이지 : 부두에서 일하며 사색하며(p.20)


 


이 책을 보면서 그의 삶은 매우 여유롭고 느긋할것 같았다. 하지만 나의 오류였다. 그의 삶은 내 예상과 달리 느긋한 삶이 아니었다. 그의 삶은 작업을 하면서 독서를 하기때문일까  그의 삶은 느긋하다보단 성실하다 생각으로 전환이 되었다.


 


 


그의 내용속에는 좋은 책을 소개해주고 있다. 비잔티움, 인도의 미국인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나는 이 책들이 이 책 속에 나오면서 언제 한 번 읽어 봐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풍부한 여가는 예술 활동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이다. 열정적으로 일에만 매달리는 곳에서는 사람들이 지루할 틈이 없고, 꿈도 꾸지 않으며. 불평불만을  품지도 않기 때문에 창의적 활동이 둔화된다.
페이지 : 부두에서 일하며 사색하며(p.58)


 


이 책을 유심히보면 호퍼가 읽은 책 및 이름을 들어본 책을 소개해준다. 이 책도 이 책이지만 저자가 읽은 책을 읽는다면 배경지식도 물론이고, 저자가 이 책을 읽은 동기와 그 생각을 조금더 알 수 있을 것 같다. 즉, 이 책을 읽고 저자가 소개 해준 책을 본다면 일석이조 효과 이상이 나타날 것으로 나는 예상한다.


 


또, 이 책을 볼때 그냥 보는 것 보다. 저자가 살던 시대 배경을 알고 그 사건이 일어난것을 안다면 이 책의 저자에 대해서도 알기 쉬울 것이며, 역사 및 사회 관점 지식도 향상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책 분량도 그렇게 두껍지 않고 평이한 수준의 책 분량이며, 비록 철학이 조금 들어있긴 해도 그렇게 부담스럽거나 어려운 책은 아니다. 쉽게 생각한다면 호퍼의 삶, 호퍼가 사회에 대해서를 말하는 것을 좀 어렵게 썼다고 이해하면 좋을 듯 싶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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