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취미의 권유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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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류, 유병선 | 부키 |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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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면 생각하는 사람은 나는 하루키다. 하지만 무라카미는 하루키 말고 류가 이름있고 알려진 사람이다. 하지만, 나는 무라카미 류의 작품을 거의 보지 못해서 그동안 무라카미 하면 하루키 였는데, 이 책을 보면서 무라카미는 하루키 말고 류도 유명하다는 생각의 전환이 오게 되었다.


 


무라카미 류의 작품은 정말 처음이다. 아예 백지다. 이 에세이 읽기 전 만해도 이름이 있는 작가인데 어떻게 구성이 된 작가일까 라는 마음이 매우 컸다. 그래서 이 책을 조심스럽게 천천히 읽으면서 무라카미 류의 사상과 세계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이 책은 불친절 했다. 이 책의 저자 무라카미 류는 이 책을 쓴 이유 머리말이나 이 책의 후기 등을 알려주지 않아서 저자가 과연 이 책을 쓴 원 목적은 뭔가 라는 나만의 깊은 고민과 생각이 빠지게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의 무라카미 류가 말하고 싶은 것을 저자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비슷할까? 다를 까 비교를 할 수 없어  그런 재미 조차 못느끼니 이 책은 나에게 있어서  불친절한 책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글 쓰는 일은 있었지만 좋아서 한 건 아니었다. 내가 만약 소설 쓰기를 좋아했더라면 어찌 되었을까를 생각해 보곤 한다.
저자가 이런 문구가 나오니 나는 이런 생각했다. 만약에 저자, 무라카미 류가 작가가 아니었으면 어떤 인물로 되었을것인가 생각부터 시작해서 저자는 어떤 동기로 작가의 길이 걸어갔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페이지 : 무취미의 권유(p.19~p.20)


 


이 책을 보면서 신변잡기적이라서, 무라카미 류가 생각하는 발상, 느낌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다.무라카미 류의 생각이 많이는 아니지만, 다소 녹아내린것 같다. 이 계기로 무라카미 류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서 좋다 하지만, 어조가 그렇게 가볍거나 친절하거나 재미있지도 않다. 좀 묵묵하고 딱딱하고 그렇게 재미도 없고 호감도 그렇게 오지도 않았다. 이제 겨우 한 권 가지고 무라카미 류를 비판하기엔 매우 이르지만, 중요한건 첫 단추 같은 이 책은 나는 매우 실망감이 많이 들었다고 생각한다.


 













품격을 지니고 미학을 추구하더라도 업무에서 실패만 거듭하는 사람을 파트너로 삼을 수는 없는 일이다. 품격이나 미학이 있으면 업무에서 성공한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다.
페이지 : 무취미의 권유(p.73)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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