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 보면서 나는 슬펐다. 아니 마음이 아팠다.

심홍 심홍
노자와 히사시, 신유희 | 예담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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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 이라는 소설을 읽게된 계기는 노자와 히사시 가 쓰신 연애시대라는 소설을 읽고나서 아. 노자와 히사시 작품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제 볼 수 없다. 그의 새로운 작품은 볼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다른 세상으로 가셨기 때문이다.다행인지 아닌지 는 모르지만....  심홍이라는 소설이 나왔다. 처음에 이 소설 읽을까 말까 정말 고심을 했다. 

작년 같은경우 나는 무라카미하루키의 1Q84, 황석영 작가의 강남몽.... 조정래 작가의 허수아비춤, 김영하 작가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도 라는 책을 읽고 또 심지어 신경숙 작가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 울리고 라는 소설도 있고 기욤뮈소 그후에 도 있고 참 작년에 여러 매력있고 나를 감동하게 만든 소설이 많아서 정말....  이 책을 읽을까 말까 고심했다.

음.... 이책은 최근에 읽은 온다리쿠의 <우리 집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는다>라는 소설과 <초콜릿 코스모스> ,에쿠니 가오리의 <달콤한 작은 거짓말>, 무라카미 하루키 <반딧불이>
그리고 노자와 히사시 의 <연애시대 1,2.> 을 융합한 기분이다.  내 생각에는 그렇다.  실제 융합 한 것이 아니라. 내용도 융합한 것 아니라 분위기 느낌이 융합한 기분이 들었다는 것이지... 뭐 이 책은 아예 융합한 한 구절 아예 안 보인다.  보인다고 해도.... 아까 말했듯이 느낌이나 생각 정도 일 뿐이다.

음.... 이 소설은 연애소설과 달리 이 소설 (심홍)은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참 아픈 소설이다. . 오히려 매력스럽고 읽는 사람을 더 읽게 만드는 소설이다.표지가 우울하고 괴로워하는 표지 같아서.... 혹시 그분 을 묘사한것 아닌가 나는 생각해본다. 


음....  이 소설은  초등학교 6학년생인 가나코가 수학여행을 간사이 가나코의 가족이 참혹하게 살해당한다. 초등학교 6학년 이라는 나이에..... 그리고 수학여행을 잠시 갔다 온사이에 이런 참변을 당하다니 나로선 가나코가 많이 동정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뿐이면 뭐 그저 드라마 소설 일 것이다. 

하지만.. 살해 현장에서 잡힌 범인은 그녀의 아버지가 잘못한 행위로 인해 ....사랑하는 아내 사망 보험금 날려서 고통 시달린 사람이었다.  참 이 것을 보면서 아.... 정말 세상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젊어서 인지 아니면 노자와 히사시 소설의 심홍이 원래 그런건지....

그렇지만 단 한구절은 좀 과장이고.... 한 장 한 장 재밌었고 읽으면서... 나는 영화 같았던 소설이다. 드라마 같으면서도 추리소설 같은 기분... 그러니까 예전에 영화 세븐데이즈(참고 세븐 데이즈 영화는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이다.)  그 영화 랑 유사한 기분이다. 


연애시대를 보고 나서 (심홍) 그(노자와 히사시) 의 작품이 좋아서 읽은 소설인데... 나는 슬펐고 이 소설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이 소설을 보면서 아까 말했듯이 다른 작가와 융합한 기분이 많이 들은 작품이며... 마지막 장을 읽으면서 나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고 읽으면서 슬펐고 마음이 아팠다. 다시는 그의 작품을 볼 수 없어서... 이 이유가 가장 큰 동기 아닌가 나는 말을 하고 싶다. 만약에 그가 이 세상에 계속 계신다면 나는 아마 이런 아프고 슬픈 마음은 과연 많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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